2025년 한국, 미국, 일본의 최저시급은 다음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
2025년 한국의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24년(9,860원) 대비 170원 인상된 금액으로 한국 최저임금 제도 도입 36년 만에
처음으로 만원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월 급여로 환산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209만 6270원(40시간 기준)이 됩니다.
이번 인상율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평가됩니다.
미국
미국은 연방 최저 시급이 여전히 7.25달러로, 지난 2009년 이후로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주에서는 이보다 높은 최저 시급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몇몇 주에서 인상을 고려할 수 있지만, 연방 최저 시급은 변경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2024년 4월 1일부터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덴버시는 2025년부터 18.81달러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일본
일본의 2025년 최저시급은 구체적으로 발표된게 없지만 약 40~50엔 상승한 1094~1104엔 일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일본의 최저임금은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54엔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본은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다르며, 도쿄가 1163엔으로 가장 높고, 이와테현이 943엔으로 가장 낮습니다.
일본 정부는 2030년대 중반까지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1500엔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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